금투세란? 금융투자소득세와 주식 투자 절세 꿀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투세, 즉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 알아보고 추가로 주식 투자시 세금을 아낄 수 있는 절세 꿀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소액주식 투자자도 세금을 내야하니 꼭 바뀐 정책 알아보시고 손해없도록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금투세, 금융투자소득세

 

금투세는 2025년부터 소액 주식투자자도 세금을 내도록 바뀝니다. 

 

 현재 국내 주식 시장은 대주주가 아닌 개인 투자자는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2025년부터는 이에 대한 규정이 변경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주식을 보유하고 판매할 때 세금을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를 고려하여 효과적인 세금 절약 전략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투세는 단계별로 세금이 구분 되어 있습니다. 보유, 취득, 처분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 보유 : 투자자산을 가지고 있을때
• 취득 : 투자자산을 살때 (얻을 때)
• 처분 : 투자자산을 팔때

 현재는 소액 투자자가 주식을 취득하거나 처분할 때 세금 부담이 없지만, 2025년부터는 처분 단계에서 5천만 원을 넘는 금융투자 소득에 대해 금투세을 납부해야 합니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세율은 3억 원 이하의 소득에 대해서는 20%, 3억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25%로 적용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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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 처분 타이밍

 

 그렇다면 25년에 금투세를 내야한다면 2025년이 오기 전에 주식을 파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알아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이러한 금투세, 금융투자소득 과세를 실행하기 전에 이와 같이 세금을 내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일이 일어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를 방지하려고 의제 취득가액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의제 취득가액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양도되는 주식의 차익을 계산할 때
취득가액은 2024년 말에 주식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하여 산정

 

 

의제 취득가액은 실제 취득한 금액과 2024년 연말의 주가 중에 큰 금액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따라서 금융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A라는 사람의 주식 취득가액이 2,000만원이고 24년 말 주식의 가격이 3,000만원이라고 치면 취득가액을 둘중에 큰 금액이 되는 3,000만원을 따릅니다. 따라서 25년에 주식을 팔때 차익이 조금이라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서 세금을 조금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경우에 25년에 3,500만원이 된 주식을 팔면 실제차익은 1,500만원이지만 500만원으로 설정해준다는 말입니다.

 

 

해외 주식은?

 

해외 주식은 금투세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25년 금투세와 상관없이 원래 해외 주식 거래는 팔때 세금이 발생합니다. 해외 주식을 팔 때에는 비교적 간단한 방식으로 금투세를 계산합니다. 판매하여 남은 이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금투세를 내야 합니다. 이 금투세는 20%의 단일 세율로 분리하여 과세됩니다.

 

 간단한 예시로 설명하면, 해외 주식을 100만 원에 구매하고, 나중에 400만 원에 팔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경우에는 판매로 인해 얻은 이익이 300만 원이므로, 이 중 250만 원은 초과한 50만 원에 대해서만 20%의 세금을 내야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50만 원에 대한 금투세를 계산하여 납부하면 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해외 주식 거래에 대한 세금을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 금투세 절세 꿀팁

 

 정리를 하자면 해외 주식은 250만원 이상, 국내 주식은 5,000만원이 넘는 이익에 대해서는 금투세를 내야합니다. 

절세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 공제 범위에 맞춰서 수익 실현하기

 

 금투세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도할 주식을 조금씩 나눠서 실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해외 주식에서는 250만 원을 넘기고, 국내 주식에서는 5,000만 원을 넘길 때부터 세금을 내야 하므로, 이를 고려하여 매도를 계획하면 좋습니다.

 

 매도한 자금을 다시 투자할 때는 연금저축이나 IRP 계좌를 고려하여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ISA 계좌를 활용하여 절세 혜택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자산으로의 투자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가족한테 주식 증여하기

 

 가족에게 주식을 증여하는 것도 세금을 절약하는 한 방법입니다. 부부 간에는 10년간 6억 원, 성인 자녀는 5,000만 원, 미성년자 자녀는 2,000만 원까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세금을 절약할 수 있으며, 주식을 실제로 증여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 손실 주식 매도하기

 

의의도적으로 손실을 낸 종목을 매도하여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해외 주식에서는 수익과 손실을 합산하여 세금을 부담하므로, 손실이 발생한 종목을 매도하여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세금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세무 전략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