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경제적으로 부족한 사회초년생이 처음 자동차를 산다면, 신차를 사면 좋겠지만 경제적 여유가 부족하다면, 50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중고차를 매매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교적 최신의 기준으로 500만원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대형차와 SUV 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포스팅 아래에는 중형차, 소형차, 경차에 대한 추건 글도있으니 참고하여 좋은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대형차
더 프레스티지 K7
기아의 고급 준대형 세단인 K7의 최초 모델이 현재 500만원에 이르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기아답게 디자인이 촌스럽지 않아, 현재를 기준으로도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감가가 높은 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실내 편의사항, 높은 정숙성, 그리고 탁월한 내부 공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술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K7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강력한 선택지로 여겨집니다.
알페온
야심차게 출시되었지만 결과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은 모델 중 하나가 바로 쉐보레 알페온입니다. 차량의 무게가 상당히 높아 연비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묵직하면서도 정숙한 주행성은 최고 수준입니다. 특히 안전성 측면에서는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알페온은 감가가 가장 심한 편으로, 그로 인해 현재 500만원대에 이 모델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상태가 매우 좋은 차량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은 구매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할 것입니다.
SUV
QM3
르노 QM3는 르노에서 선보인 소형 SUV로, 르노 스페인 공장에서 제작되어 한국에 수입되어 판매되는 모델입니다. 가격 측면에서 아주 착하게 나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그다지 놀라운 성능을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작고 가벼운 차체 덕분에 탁월한 연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젤 엔진의 경우, 고속 주행 시에도 리터당 18km를 가볍게 넘어서 소비자들에게 절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돌 안정성 측면에서는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이 차량을 선택할 때에는 안전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쩌면 수치보다는 차체의 경량화와 작은 크기가 주는 이점을 더욱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모델일지도 모릅니다.
스포티지 R
기아의 준중형급 SUV, 스포티지 R 중에서도 일부 모델이 이제는 5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이는 주로 디젤 모델로, 감가가 높기 때문에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에 이르렀습니다. 스포티지 R은 넓은 실내 공간과 세련된 디자인, 뛰어난 성능 등을 자랑하는 차량으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모델 중 하나입니다.
특히 큰 SUV가 필요한 분들에게 키로수가 상당해도 스포티지 R을 추천합니다. 넉넉한 실내 공간과 멋진 디자인, 성능 면에서 흠잡을 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이 가격에 이렇게 훌륭한 SUV를 찾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트랙스
쉐보레 트랙스는 소형 SUV로, 티볼리보다 앞서 나온 모델로 소형 SUV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인해 크게 인기를 얻지 못한 편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조악하며, 옵션 역시 제한적이지만, 기본적인 부분에서는 튼튼한 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입니다.
뉴 코란도 C
500만원대에 구매 가능한 쌍용의 뉴 코란도 C는 쌍용자동차가 힘을 쏟아부어 만든 차량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차는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하고 있지만, 동시에 크게 돋보이는 매력이 부족해 상당히 저평가된 차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동일한 가격대에서는 코란도 C가 스포티지 R보다 더 좋은 상태의 차량을 찾을 수 있는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상태를 우선 고려하는 경우, 쌍용의 코란도 C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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